곡명 : Via Dolorosa(고난의 길)

십자가를 등에 지고 병정들에 이끌려

주님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많은 사람 몰려와 죄 짊어지신

주를 보았네

가시 면류관을 씌워 주를 조롱하였고

주의 등에 채찍 휘두르면서

많은 사람 외쳤네 죄 짊어진 주

못 박으라고

사랑하는 제자마저 모두 떠나 버리고

증오와 멸시의 쓴 잔 마시며

주의 자녀 위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아무말도 없이 그 길 가셨네

고난의 길

사람들은 말을 했네 이젠 모두 끝났다고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고

자신마저 못구원한 그가

메시야 일 수 없다고

그가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그 누구도 알지 못했었지만

주의 자녀 위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네

고통의 길

그 십자가에 주 흘리신 피

예루살렘 유다 세상 끝까지

구원의 강물이 되어 땅끝까지 적시며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었네

모두 조롱하며 비웃었던 

바로 그 길을

이젠 너와 내가 가야만하네

고난의 길

우우우 우우우우

고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