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6년 9월 23일 수요부흥기도회 - 온라인 예배
    2026-09-23 12:05:40
    수채화조
    조회수   118

     9월 23일 수요부흥기도회입니다. 

     

    1. 먼저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부르십시오.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함께 지어져 가네 

       

    2. 성경 말씀을 듣습니다.

     

     

    시편 128편 1~4 절

    1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절.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절.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3. 말씀을 묵상합니다.

     

    함께 앉은 식탁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본문: 시편 128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교회가 아니라 가정에서 예배드립니다. 평소 같으면 예배당에 모여 함께 찬송하고, 함께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했을 텐데 오늘은 가족들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추석 예배의 특별한 은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신앙을 교회에서만 생각하는 데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신앙이 교회에서 시작되어 가정의 식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습니다. 성경에는 함께 먹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울고 웃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단순히 명절에 드리는 특별 예배가 아닙니다. 가족이 함께 하나님 앞에 앉는 예배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했으면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명절의 선물은 무엇일까?”

     

    맛있는 음식일까요? 좋은 선물일까요? 긴 연휴일까요? 물론 그것들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음식은 없어지고, 선물은 낡아지고, 연휴도 끝납니다.

     

    그런데 오래 남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입니다.

    함께 밥을 먹었던 사람,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사람,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 주었던 사람,
    힘들 때 손을 잡아주었던 사람.

     

    그래서 오늘 시편 128편은 우리에게 가정의 복을 이야기하면서 아주 평범한 것들을 보여줍니다. 수고하는 손이 있고, 먹는 식탁이 있고, 아내가 있고, 자녀가 있고, 손주가 있고, 그리고 그 모든 삶을 둘러싸고 있는 하나님의 평강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함께 있는 사람이 은혜입니다.

    시편 1281절입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조금 다릅니다. 우리는 흔히 복을 생각하면 돈이 많아지는 것, 좋은 집을 갖는 것, 건강한 것, 자녀가 성공하는 것 등을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것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선물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복의 가장 깊은 곳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놓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사람.”

     

    이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이 아무리 많이 가져도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마음의 중심을 잃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삶을 견디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추석에 우리가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보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내 곁에 두셨는가?”를 보십시오.

     

    우리는 가족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족이 있고, 함께 밥을 먹고, 전화하면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명절이 되면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것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있었던 사람이 이제는 우리 곁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오히려 그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아버지가 앉아 계시던 자리, 어머니가 음식을 준비하시던 자리, 형제가 웃으며 이야기하던 자리. 사람이 떠나고 나면 우리는 비로소 깨닫습니다.

    그때가 참 좋았구나.”

     

    그런데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 우리 곁에 사람이 있다면 오늘 사랑하십시오. 아직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아직 아버지의 손을 잡을 수 있다면 잡으십시오. 아직 자녀가 옆에 있다면 축복하십시오. 아직 형제자매와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웃으십시오.

     

    우리는 너무 자주 사람이 떠난 뒤에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떠난 뒤에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을 때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족은 참 이상한 관계입니다.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쉽게 상처를 줍니다. 남에게는 하지 않을 말을 가족에게는 합니다.

    왜 그것 밖에 못해?”

    당신은 늘 그래.”

    네가 뭘 안다고 그래?”

     

    가족이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말합니다. 그런데 가족에게 던진 말은 생각보다 오래 남습니다. 상처는 몸에 난 상처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에는 한 가지를 결심하면 좋겠습니다.

    가족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가족을 축복하십시오.

    남편을 고치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내를 고치려고 하지 마십시오.
    부모님을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자녀에게 잔소리부터 하지 마십시오.

     

    먼저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당신이 있어서 참 고마워.”

    그동안 참 수고 많았어.”

    우리 가족이라서 감사해.”

    하나님께서 당신을 내 가족으로 주셔서 감사해.”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선물이 되는지 모릅니다.

     

    2. 함께 먹는 식탁을 은혜의 자리로 만드십시오.

    시편 1282절입니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참 따뜻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복을 이야기하면서 먹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삶만 돌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돌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땀 흘려 일하고,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것. 이 평범한 일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것을 너무 쉽게 지나칩니다.

    매일 먹는 밥,
    매일 만나는 가족,
    매일 들어가는 집.

     

    그러나 사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대부분 평범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햇빛도 평범하고, 공기도 평범하고, 가족의 목소리도 평범하고, 함께 먹는 밥도 평범합니다.

     

    그런데 그 평범함이 사라지는 순간 우리는 그것이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추석은 평범한 은혜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성도님들에게 한 가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천천히 식사하십시오. 음식을 빨리 먹고 자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텔레비전을 켜놓고 각자의 휴대전화만 보지도 마십시오. 식탁에 함께 앉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요즘 어떻게 지내?”

    힘든 일은 없어?”

    내가 도와줄 일은 없어?”

    올해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무엇이야?”

    이런 질문을 해보십시오.

     

    특별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저 함께 웃으면 됩니다. 때로는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계신 가정은 이번 추석에 부모님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드리십시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반드시 큰돈이나 좋은 선물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자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습니다.

    아버지는 젊었을 때 어떠셨어요?”

    어머니는 우리를 키우실 때 가장 힘드셨던 일이 뭐였어요?”

    두 분이 처음 만났을 때는 어땠어요?”

    이런 질문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몰랐던 가족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내가 혼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구나. 내 뒤에는 부모님의 눈물이 있었고, 누군가의 기도가 있었고, 가족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누군가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석에는 감사를 말로 표현하십시오. 마음속에만 담아두지 마십시오. 감사는 표현될 때 사람을 살립니다.

     

    그리고 가족 가운데 혼자 추석을 보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가족이 있지만 함께하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도 있고,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추석이 반드시 즐거운 날만은 아닙니다.

     

    그런 분을 위해 우리의 식탁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에 주변에 혼자 계신 분에게 전화 한 통 해보십시오.

    잘 지내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짧은 한마디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거창한 곳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전화 한 통에도 나타납니다. 따뜻한 국 한 그릇에도 나타납니다. 잠시 손을 잡아주는 데에도 나타납니다. 사랑은 크기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3. 가족과 함께 받은 은혜를 가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십시오.

    시편 1285~6절입니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편 128편은 가정의 복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의 번영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끝납니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가정의 평안이 공동체의 평안으로 확장됩니다. 이것이 성경이 바라보는 가정입니다. 우리 가족만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추석은 며칠이면 끝납니다. 고향에 갔다가 돌아오고, 가족과 헤어지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갑니다.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가고, 부모님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추석의 은혜는 끝나지 않아야 합니다. 추석에 받은 사랑을 일상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이번 명절에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한 사람은 직장에서도 따뜻한 말을 하십시오.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준 사람은 교회에서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부모님에게 감사한 사람은 하나님께도 감사하십시오. 가족을 위해 기도한 사람은 이웃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우리의 작은 가정이 하나님의 평화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인생을 돌아보면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닙니다. 누구와 함께 웃었는가. 누구와 함께 울었는가. 누가 내 곁에 있었는가. 그리고 내가 누구에게 사랑을 주었는가.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어쩌면 훗날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인 우리를 기억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많은 것을 사주셨는가.”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좋은 집에서 살게 해주셨는가.”

    그것보다 더 오래 기억할 것은

    우리 집에는 사랑이 있었다.”

    아버지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셨다.”

    어머니는 늘 나를 위해 기도하셨다.”

    우리 가족은 힘들 때 서로를 붙들어주었다.”

     

    그 기억이 아이들의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석에 좋은 기억 하나를 만들어 주십시오.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십시오. 부모님과 사진을 한 장 찍으십시오. 가족끼리 찬송 한 곡을 불러도 좋습니다. 함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서로를 축복하십시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말은 마지막에 나오는 평강입니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히브리어로 평강은 샬롬(שָׁלוֹם)입니다. 샬롬은 단순히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삶이 온전해지고,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가 바르게 세워지는 상태를 포함합니다.

     

    그래서 추석에 우리가 가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어쩌면 샬롬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는 것.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고 하는 것. 오래된 서운함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먼저 다가가는 것.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괜찮아. 사랑해. 고마워.”

    그 말이면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십시오. 많이 웃으십시오. 천천히 식사하십시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부모님의 손을 한 번 더 잡아주십시오. 자녀를 한 번 더 안아주십시오. 형제자매에게 먼저 전화하십시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무엇보다 가족을 선물로 바라보십시오. 물론 우리 가족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나도 완벽하지 않고, 가족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사람들을 모아서 가족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서로 부족한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족은 완성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이런 기도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할 수 있을 때 감사하게 하시고, 서로의 부족함을 품게 하시고, 상처를 주기보다 위로하게 하시고, 비난하기보다 축복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는 곳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식탁이 감사의 식탁이 되게 하시며, 우리의 대화가 서로를 살리는 대화가 되게 하옵소서. 이번 추석에 우리에게 샬롬을 주시고, 우리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추석, 우리 모든 가정의 식탁 위에 감사가 넘치고, 대화 가운데 사랑이 흐르고, 마음마다 하나님의 샬롬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4. 기도제목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가정 되도록

    2) 올 한해도 함께 하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가족이 되도록

    3) 교회를 위해

    ①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 당회를 위하여

    ②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③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호계교회가 되도록

     

    5. 주기도문으로 수요부흥기도회를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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